덕수궁 석조전 음악회 무료 관람 신청

석조전 음악회

 

2024년 올해 마지막 덕수궁 석조전 음악회가 11월 27일에 열립니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금호문화재단과 함께 이번 음악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공연은 ‘서로 그리워하여 잊지 못함’을 뜻하는 ‘상사불망(相思不忘)’을 주제로 하여  세계무대의 중심에서 활동하고 있는 ‘금호솔로이스츠’ 단원들이 체코의 민족주의 작곡가 드보르자크의 애절하고도 아름다운 실내악 작품을 연주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석조전 음악회

1. 일시: 2024년 11월 27일 수요일 저녁 7시

2. 장소: 덕수궁 석조전 대한제국 역사관 중앙홀

3. 내용:

연주자: 바이올린 송지원, 첼로 이경준, 피아노 손정범 등 금호솔로이스츠

연주곡: 드보르자크의 로망스 B.38, 고요한 숲 B.173, 피아노 삼중주 4번 ‘둠키’, B166

 

참가 신청 및 당첨자 발표 (온라인 신청 접수 후 추첨)

1. 참가비: 무료

2. 참가신청: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khs.go.kr/dsg 통합예약-덕수궁)

3. 응모 기간: 18일 오전 11시~ 21일 오후 4시 --> 신청한 응모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종 당첨자 80명 선정합니다.

4. 추첨 결과 발표: 22일 오전 11시 궁능유적본부 누리집

5. 현장 참여: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외국인은 10명에 한해 현장에서도 참여가 가능합니다)

 

▶️문의: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02-751-0740)

▶️공연 당일은 ‘문화가 있는 날’로 덕수궁 무료 입장할 수 있습니다.

 

석조전은 1910년 완성된 이후 피아니스트 김영환이 클래식 음악 공연을 했던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기록을 이어받아 덕수궁 관리소는 2015년부터 석조전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 가을 덕수궁 석조전에서 드보르작의 아름다운 실내악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행운을 누리시길 바랍니다.